수업일: 2022. 3. 20(일) 2:00-4:40
안녕하세요? 중등반 교사 유지연입니다.
“꼬마곰과 달 (매슈 버체스 글, 카티아 친 그림/ 김세실옮김) 원제: “ The bear and the moon” 이 이번주 함께 공부한 그림책이었습니다.
1교시
-한글 읽기: 이번 주 함께 읽어 본 “꼬마곰과 달은” 지난 수업에서 읽어 보았던 그림책들보다 내용이 길고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아 좀 더 심도 있게 읽어보고 공부해 보았습니다.
2교시
-토론 하기 :
1. 그림책을 영어로 소리 내어 먼저 읽고, 한글로 다시 한 번 읽어 봅니다. Natalie의 또랑또랑하고 명확한 영어읽기와 그에 못지 않게 정확한 발음으로 한글을 읽는 비교도 재미있었습니다.
2. 그림책을 읽은 우리의 생각을 나누어 봅니다. 이번 주 생각하기의 질문은 ‘지금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은 무엇인지, 왜 그 물건이 소중한지 그리고 혹시 그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놓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’ 에 대한 것이었습니다.
그런데 이번 주에는 토론을 할 시간이 좀 부족해 다음 시간에 이야기해 볼 예정입니다.
- 받아 쓰기 :
1. 그림책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골라 듣고, 써 보았습니다. Natalie는 아름다운 노을속의 꼬마 곰의 모습과 “착한 꼬마 곰, 다정한 꼬마 곰,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”라는 글이 있는 이 장면과 꼬마 곰에게 소중한 빨간 풍선을 손에 들고, 빛나는 별들로 가득 수 놓아진 밤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을 선정했습니다. 노을의 멋진 색깔과 별을 바라보는 꼬마 곰의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군요.
*** 다음주에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 볼 그림책은 “우리 엄마는 외국인 (줄리안 무어 글, 메일로 소 그림, 박철화 옮김)” 입니다. 원제 : “My mom is foreigner. But not to me“
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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